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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기독교인의 생활 / 예수님께서 성경을 읽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작성자
semc
작성일
2015-06-19 06:29
조회
543
교인 생활 가운데 중요한 실천항목 중 하나는 성경을 가까이 하는 생활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이 된다는 사실은 성서의 가르침대로 살아간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새롭게 예수를 믿으려는 분들은 성서를 매일매일 조금씩 읽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왜 성서를 가까이 하는 생활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 몇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성경 마태복음 4장을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받으신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예수님께서는 전도의 생활을 하시기 전에 우선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러신 후에 광야에 나가셔서 40일동안 금식기도를 하셨습니다.
앞으로 3년간이 전도생활을 준비하시기 위하여서 내적으로 준비의 생활을 하셨던 것입니다.

40일 기도가 끝난 후에 예수님께서는 몹시 지치셨으며 또한 허기지셨습니다.
그때에 바로 마귀가 나타나서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예수님, 참으로 배가 고프시지요? 만일에 당신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곳에 있는 많은 돌들을 보고 떡이 되라고 명령하시오. 그리고 그 돌들이 떡이 되면 먹도록 하시오. 그러면 당신의 배가 고프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마귀의 유혹을 받으신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태복음4:4)
여기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이라는 뜻은 바로 성경에 적혀져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 "말씀"의 뜻은 인간이 음식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성경에 쓰여져 있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동물과 다릅니다.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어진 피조물이기에 그 안에는 영혼이 있습니다.
이 영혼도 음식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 영혼을 위한 음식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성경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으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