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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 / 불안의 이유

작성자
semc
작성일
2015-06-19 06:50
조회
780
우리가 풍성하고 평안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하나님은 인간을 에덴 동산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한가지 절대로 금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과일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인간인 아담과 하와는 그 명령에 불순종하고 반역하였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다는 뜻입니다.
그 결과로 인간은 낙원에서 쫓겨나고 하나님과의 관계과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가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한 뜻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은 이 죄로 말미암아 자연으로부터 소외되고 자기 자신으로부터도 소외되어 불안하고 두렵고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력하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종교, 철학, 교육, 도덕, 윤리 등으로 노력하였지만 인간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는 누구나 구원 받을 수가 없으며 죄로 말미암아 멸망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울 사도도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하나님에게 죄를 지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후 자기로부터도 소외되어 결국은
그 외로움을 이길 수 없어서 피조물을 숭배하는 어리석은 삶을 사는데까지 이르렀던 것입니다.